개요

2018년 12월 31일 당시 코바야시티 서버의 호스팅을 담당하고 있었던 호토코코아의 서버가 다운된 사고이다.

코코아 본인이 외출하고 있을 때 원인불명으로 서버 컴퓨터가 꺼진 사실이 확인되었다. 코바야시티를 포함한 코코아에게 호스팅을 받고 있던 모든 서버가 접속불능이 되었고, 이 서버들이 단체로 다운되는 현상이 마치 블랙아웃 같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당일 저녁 코코아가 직접 서버를 재부팅하며 사건이 종결된 줄 알았으나...

진행

2019년 1월 7일, 는 코바야시티 서버의 용량이 부족한 것을 확인하고 코코아에게 알렸다. [1] 몇분 뒤 불필요한 파일이 정리되어 12GB 정도가 확보되었지만 그 공간 역시 금방 꽉 차게 된다.

1월 9일 코코아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파티션을 확장한다. 몇시간 뒤 파티션 확장이 완료되어 서버가 부활하지만, 그 이후로도 몇 번씩이나 터지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월 13일 서버 파티션이 깨졌다는 소식이 나왔다.

결과

시간이 경과해도 서버 파일이 복구되지 않아 코바야시티 3기로 전환되는 것으로 사태는 끝난다.

  1. 코코아 서버의 가상환경은 Docker로 되어 있었어서 파일시스템은 따로 격리되지 않아 코바야시티 서버의 용량 부족은 곧 전체 서버의 용량 부족을 뜻한다.